디지털 포렌식을 공부 할 때 파일을 Hex로 보기 위해 무료 도구인 HxD를 주로 사용하였다.
HxD로도 만족하였으나, 편리한 기능이 적어서 CTF 등 시간이 제한된 특수한 상황에서 여러가지 삽질들을(스테가노그래피, 파일시스템 복구 등등) 100% 수동으로 해야 해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해소하고자 큰 마음을 먹고 WinHex를 구매하게 되었다.
구매하는 방법은 (https://www.x-ways.net/order.html)에 방문해서 해외직구로 쇼핑 하듯 자신이 원하는 라이센스를 고르고 주소와 카드번호를 넣고 결제하면 된다.
필자는 personal license, perpetual 53,000원 라이센스를 구매하였다(카드 수수료 등이 포함되어 실구매가는 6만원이였다.)
그럼 약 5분 뒤 6줄로 되어있는 라이센스 키가 메일로 온다.
winhex를 다운 받은 뒤 Help -> register -> 6줄 라이센스 키 입력-> OK 순서대로하면 정품 인증이 완료된다.

winhex는 프로그램에 제 이름과 집주소도 적어주는게 마음에 들었다.
당분간 여러 기능들을 이리저리 써보면서 CTF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연구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