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한승재, 황성민, 이하늘, 김창훈
한국정보보호학회 동계학술대회, 2026.10.28, pp. 1388–1391 (공동저자)
사이버 협박 연구와 대응 체계는 오랫동안 금전 갈취 동기와 성인 피해자를 중심으로 축적되어 왔으나, 실제 사례에서는 특정 행위·자해·타인 유인·콘텐츠 생성·관계 훼손 같은 행위적·심리적 복종을 요구하는 비금전형 협박이 관찰된다. 본 논문은 이 유형이 기존 성착취·금전 갈취 정의의 바깥에 있어 개념적·제도적으로 포착되지 못한다는 문제에서 출발해 위협 모델을 구성한다. AI 개입을 규칙 기반 자동화, AI 보조, 개인화, 최적화의 네 수준으로 구분하고, 즉시 가시화되지 않는 피해가 후순위로 밀리는 대응 지연 공백과 청소년 표적의 구조적 취약성 세 가지를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렛대 영향력의 세 차원(접근·확산·심리) 축소, 수사와 독립적인 초기 보호 개시, 비처벌 안심 단계를 결합한 통합 대응 프로토콜을 제안한다.
핵심어: 사이버 협박, 비금전형 강요, 위협 모델, 청소년 보호, 대응 프로토콜